안드로이드 구글 PLAY –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6월 9, 2012

안녕하세요. 티앤케이팩토리입니다.

오늘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시장에 대한 저희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요새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 대한 랭킹 기준을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도 모르고요 정말 궁금합니다. 실제 저희가 직접 테스트 목적으로 운영하는 앱들의 경우도, Performance가 더 좋은 앱들이 순위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테스트 목적이 아닌 목숨걸고 만든 앱의 경우는 랭킹이 매출과 직연결되니 더 답답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모바일 서비스- 앱 Cross Promotion의 기본 목표는 노출입니다. 노출의 결과값은 순위상승이고 순위상승은 노출을 늘기고 사용자를 늘려 매출확대를 가능하게 합니다.

국내의 시장만으로만 볼 때 티스토어나 iOS 앱스토어의 랭킹은 명확하고 투명하여 예측이 가능합니다. 앱스토어의 경우 일부 가중치가 있으나, 이 또한 예측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Google Play의 경우 기존에도 Posting한 적이 있지만, 저희 생각으로는 최소 5가지 이상의 요소들이 상호 연관 또는 가중치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어렵습니다.

구글 참 대단한 회사지요? 국내 마켓이 불투명하게 운영하면 난리 날텐데, Google에게는 우리 모두 찍소리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공부해야지요.

1. 최근 2주간 저희가 한가지 앱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순위분석을 한 결과입니다. 5월 17일날 런칭되어 저희와 프로모션 진행은 5월 23일 부터 진행하였습니다.

1)  프로모션과 동시에 순위가 급상승한 것이 아니라 대략 3일 Term을 두고 순위가 Google Play 전체 100위 권 이내로 상승하였습니다. 이 점도 좀 찜찜합니다. 구글이 실시간으로 집계를 못 한다는 것이….

2) Cross Promotion의 효과가 떨어지는 5월 30일부터 순위가 떨어졌습니다. 5월 30일에는 신규 버전의 업데이트되었는데, 업데이트에 대한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기존 대비 사용환경이 나뻐져서 Retention Rate이 나뻐졌는데 이점도 반영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댓글에 대한 평점은 순위상승 전후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다른 앱을 관찰하여보면 버전별로 평점이 틀린데 평점이 좋아지면 순위가 올라가는 트렌드도 관찰이 됩니다.

2. 구글의 경우 또한 순위 변동이 티스토어나 앱스토어 처럼 다이나믹하지 아니합니다. 전체 순위 기준으로 하루에 100위는 기본으로 움직이는 타 마켓과 같이 변동폭이 매우 적습니다. 어제 대비 금일 변동폭을 정리한 화면입니다.

거의 변동이 없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순위 올리기가 어렵지 올라가면 한동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는 다운로드뿐만 아니라 다른 패턴들이 랭킹반영에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 앞으로도 더 공부하여 더 구체적인 Factors를 찾아봐야 하겠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1차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운로드 수가 가장 가중치가 높고 순위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여 하루 일정수량 이상의 다운로드를 최소 5일 이상 유지하면 순위에 분명히 반영된다.

2) Retention 및 Sticky Rate이 중요합니다. 초기 가입단을 쉽게 만들고, 투토리얼을 강화하고 투토리얼 완료에 따른 Reward를 고려해 보세요 ( 꼭 가입을 시켜야 한다면, 이후 필요한 단계에 Quest형태로 미루고 이에 대한 리워드를 주는 방법을 고려하세요 ). 다운 후 삭제 비율을 최소로 유지하고 고객에게 앱의 장점을 5분 내로 알려야 합니다. ( 안드로이드 Google Play를 프로모션할 때는 Installation 형태보다는 Engagement 형태가 바람직해 보입니다. ) 그리고 업데이트를 신중하게 하세요. 안드로이드는 올리기가 쉬우니 일단 올리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손해입니다.

– 전체 User 사용 Graph를 예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3) 앱 출시와 동시에 프로모션하세요. Google Play의 경우 신규 앱에게는 보다 우호적입니다. 등록이 쉽다고 우선 등록 후 업데이트 후 본격 Promotion하시는 것은 절대 손해입니다. 티스토어는 신규앱에서 -> 무료 100위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Google Play는 신규 출시 후 신규 인기앱->인기앱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기본입니다. 먼저 등록한 후 업데이트 후 프로모션하면 신규 인기앱에서 제외되어 큰 손해를 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기의 형태보다 이러한 형태의 그래프가 보다 바람직합니다. 프로모션 하실 것이라면 처음 등록 시점에 하세요.

4) 그리고 프로모션을 진행하실 때는 저희랑 상의하세요. 저희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과 TOOL을 모두 제공하여 드립니다.

1달 뒤에 더 확실한 정보를 들고 Posting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고

티앤케이팩토리의 5월 결산

6월 6, 2012

안녕하세요

신규 서비스를 소개하려면 휼룡한 서비스 소개 자료와 멋진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한데, 프레젠테이션 능력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서 우선 자료부터 보강하기로 하였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계속 미루고 있다가, 저랑 같이 일하던 제 기준으로는 가장 똘똘한 후배직원 중 하나인 남 모 대표의 도움으로 기존 소개서를 update하였는데요,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티앤케이팩토리 소개자료(201205 woP)

티앤케이팩토리의 진행사항을 약간 공유하면, 5월 기준으로…

1.   매체 제휴사가 30사를 돌파하였습니다.

2.     전체 제휴 매체수가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3.  100여개 제휴 매체수에서 진행된 다운로드 수 및 서비스가입수가 전체로는 300만건을 돌하하였습니다.  5월에만 90만건이 넘어섰고요….

4.  CROSS PROMOTION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였습니다. 저희랑 제휴하시는 회사는 저희가 목숨걸고 성공하도록 할 것입니다.

5.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수는 아직 동일합니다. 저희가 눈이 너무 높은것인가요? 같이 조인할 의사가 있는 분들은 저희가 최고의 대우와 최상의 교육환경 그리고 무한성장이 가능한 미래를 제공하여 드릴 것이니 바로 연락해 주세요.

6. 6월에는 그간 준비한 일본에 서비스를 런치할 예정입니다. TnK의 Round 2가 시작됩니다. 두두둥…

참,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좋아요랑 친추해주세요. http://www.facebook.com/adzzle


티앤케이팩토리의 향후 방향성

5월 12, 2012

티앤케이팩토리입니다.

분명한 방향성과 나름 개똥철학을 가지고 시작하기는 했으나, 막상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현실적인 문제와 conflict가 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Core와 관련 없는 일에 단기 수익 창출을 위하여 Resource를 투입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시장을 대응하기 위하여서 초기 운영 철학과 다른 형태의 BM으로 진행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로 서비스를 좋게 만들고 싶은데, 준비가 미비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출시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도 이를 반성하고 있으며, 오늘은 저희 방향성을 공개하여 저희의 방향성을 보다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저희는 저희가 정한 Main Mission을 저희가 달성할 수만 있다면, 많은 파트너사들이 저희를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 TnK Factory의  Main Mission 

– 파트너 회사의 서비스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다.

– 파트너 회사의 모바일 서비스 프로모션을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나도록 한다.

– 파트너 회사 서비스의 Global Expansion에 대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2. 이를 위하여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익화 솔루션 강화 : 현 PPI 솔루션을 보다 최적화하고, 추가적인 수익화가 가능한 솔루션이 SDK에 탑재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의 어플리케이션 수익 구조에서는 IAP로는 수익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익화 못하는 95%의 무료사용 고객 대상으로 고객의 사용경험에 최소한의 영향을 주면서 수익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 Cross Promotion 기능 제공 :  상호 합의된 회사간에 Cross Promotion을 지원할 것입니다. 즉, 당사의 솔루션을 탑재하시면  원하는 회사와 서로 상호 서비스를 광고에 노출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플랫폼 사용에 따른 어떠한 제약도 없으며, 비용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매체사는 저희 플랫폼을 통하여 광고 수익을 창출하실 수도 있고, 제휴사와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다운로드를 증가시키실 수도 있습니다.

– 자체 프로모션 툴 고도화 : 자체 Promotion을 보다 잘 하실 수 있도록 기능을 업데이트 할 것입니다. In-house Promotion기능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 회사들이 있는데요, 이를 더하여 Featured App Promotion과 Push 기능을 제공하여 저희 플랫폼을 통하여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프로모션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Abusing 최소화 :  광고주에게는 Abusing 이슈가 최소화되도록 Engagement 상품을 보다 고도화하겠습니다.  저희는 저희 미션을 단순 광고주 서비스의 다운로드 수를 늘리는 것으로 생각하지 아니합니다. 이러한 상품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보다 고객분들의 Involvement를 늘리고 실제 광고 후 광고주의 ARPU가 늘어나는 상품을 만들겠습니다.

– 해외 진출 지원 :   플랫폼을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시키겠습니다. 단순 현지에서 사업을 벌리기 보다, 국내 저희 제휴사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기 창작된 국내의 좋은 서비스를 해외로 Copy-Modify-Launch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 이건 상반기가 아니라 금년 내입니다. )

 

3. 그리고 저희 전화번호를 공개합니다. 070-8837-0752입니다. 기존 나름 신비주의 모드를 이제 포기하고 보다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저희가 이렇게 못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질책하여 주세요.

 

 


모바일 앱 서비스 운영 전략

4월 18, 2012

티앤케이팩토리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서비스에서 ARPU와 SAC에 대하여 제 생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모기업에서 10여년 정도 근무를 하면서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였는데, 2005년까지는 해외에 전자/통신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주요 업무였습니다. 이 세상 최고의  BM은 물건을 싸게 잘 만들어서 넓고 넓은 세계시장에 판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사실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싸고 잘 만드는 것이 점점 힘들어져서..) 당시 제가 가장 중요한 지표는 매출(수출)과 영업이익율이였습니다.

그러다가 계열사 이동을 통하여 2005년부터 모바일의 세상에 뛰어들었는데, 이 모바일 세계에서는 다른 중요한 지표가 있었는데 바로 그것이 ARPU와 SAC이였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ARPU는 Average Revenue per User이고 SAC은 Subscriber Acquisition Cost인데, SAC을 낮추고 ARPU를 높히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였습니다. 당시 제 머리에는 ARPU는 매출  SAC은 이익율의 Key 지표라고 머리속에 주입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가 하면, 결국 Mobile Application도 규모만 통신사나 유료방송사와 좀 작을 뿐이지 ARPU와 SAC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이 두개의 지표를 관리하면서 절대가입자 수의 Scale을 조정하는 것이지요. ( 서비스를 좋게 만들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것이고요. Retention이 안되면 다 꽝입니다.)

1. 아주 단순화하면 다운로드가 1000개 되었는데, 500,000원의 수익이 발생하였다면 ARPU가 500원입니다. 1000명을 다운로드하는데 비용을 450,000 사용하였다고 하면 SAC은 450원이겠지요. 동 경우 다운로드 당 50원의 수익이 발생합니다. (물론 기존 고정비는 제외하고 계산하는 겁니다.)

2. 앱의 수익구조에 대한 감이 나오면 이 구조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하여 수익을 더 확보할 수 있는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RPU를 늘린다. 500원에서 1000원으로 늘리면 좋겠죠.

–  ARPU는 늘리는 방법은 고객이 아이템을 돈을 주고 살수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기본이고  2) 배너광고등을 통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거나  3) 당사가 제공하는 TnK Ad를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다운로드 받으신 고객의 90%는 아이템을 구매하시지 아니하는 것이 현실적인 DATA입니다. 유료매출과 카니발/ 기존 고객의 사용경험 방해 없이 추가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ARPU를 늘릴 수 있습니다. ( TnK와 상의해 보세요.)

2) SAC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찾는다. 입소문으로 다운로드가 되면 좋겠지만…….

– 우선 지인들을 포함하여 알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블로그, SNS 등을 총 동원하세요. 그리고 기존에 출시하신 앱을 적극 마케팅의 채널로 활용하세요. 그리고 전문가와 꼭 상의하세요.

– 무조건 처음에 푸쉬하여 다운로드가 많이 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순위에 진입하더라도 앱스토어 고객들은 2주간의 Term으로 움직임으로 최소 2주간의 꾸준한 노출을 통하여 자연적인 순증을 만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TnK와 상의해 보세요.)

3) 다운로드가 늘면서 ARPU가 나오고 실행하신 SAC이 ARPU와 유사하면 절대 다운로드 수를 늘려야 합니다. 확보된 가입자의 Retention도 제일 중요하며, 모집된 가입자는 나중에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왜 많은 회사들이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는지 아셔야 합니다.

앱의 수익 =  절대 다운로드 숫자 * ( 다운로드당 수익 – 다운로드 당 유치비용 )

이 세가지 원칙에 충실할 경우, 기본적인 최소한의 성공이 가능한 런치를 하실 수 있습니다. 하기 그래프와 같이 다운로드도 없고 수익도 없는 모바일 서비스를 다운로드와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도록 앱으로 만드는 것은 충분히 고민이 필요합니다.

티앤케이에서는 이 세가지 고민만 하는 회사이고요, 저희가 고민한 결과를 모든 분들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티앤케이팩토리가 인재를 모집합니다.

1월 15, 2012

안녕하세요

티앤케이팩토리가 모바일 산업에서 큰 꿈을 이루고 싶어 하시는 새로운 인재를 모집합니다.

1. 모집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 Software Engineer/- Key Account Manager

2. 원하는 인재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있으신 분이어야 합니다.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지식이 있고 열정이 있으면 이후는 저희가 책임집니다.
  • Key Account Manager는 모바일 광고 및 온라인 광고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열정이 있어야 하며,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탁월해야 합니다. 영어, 일본어를 구사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향후 글로벌 서비스를 위하여 외국 기술 및 트렌드 Tracking이 가능한 수준의 어학수준이 있어야 합니다.

3.  새롭게 Join하는 인재분들께는 Ownership을 가지고 회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