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케이 애드입니다.
저희 광고솔류션이 여러 매체와 광고주들께서 예쁘게 보아주셔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든 서비스의 제일 핵심은 고객이 만족하여 재사용하는 비율인데요, 이 부문에 있어 광고주와 매체분들이 모두 만족하시고 계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광고의 종류에 대한 저희의 생각을 정리하여보았습니다.
오늘도 점심시간에 식당에 갔는데 모든 사람들이 대화보다는 자신의 스마트폰을 열씸히 보고 있었습니다. 뭘 보고 있는지는 몰라도 이 집중도 높은 화면이 최고의 광고공간임은 분명하겠지요. 최근 소프트뱅크가 inMobi에 200M 투자를 발표하였는데요, 이는 향후 모바일 광고시장이 지속적으로 큰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 일 것입니다. 이 때문에 수많은 BM을 가진 모바일 광고회사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Key Word 광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앱 개발자가 주목하고 있는 신규 광고BM을 매체(앱개발자)입장에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LBS 기반의 광고BM은 제외하였습니다.)
첫째 배너광고인데요, 국내에 활성된 된지 2년밖에 안되지만 신규 광고 BM이라고 하기에 어려울 만큼 세상이 빨리 돌아가네요. 국내에서는 T-Ad, Admob, 카울리, 라이브포인트 등이 대표적인 광고서비스 회사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상에 배너광고 Space를 제공하고, 광고 클릭에 따른 CPC를 이후 정산하여 받는 구조인데요, 여러분들도 해 보셔서 알겠지만 이 배너광고로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업화하기에는 한계가 넘 많습니다. 물론 앵그리버드와 같이 아주 대규모로 깔리고 사용빈도가 높은 앱의 경우 상당액의 수익을 창출합니다만, 많은 개발자 분들은 하기의 표와 같이 1달에 10만~15만원 벌기가 어려운 실정이지요. 하기는 15만 이상 다운로드되어 Active 사용자가 10만 정도인 앱에 애드몹 광고를 게재한 Case입니다. CPC의 형태로 잘 못 누른 경우가 많아 저는 솔직히 배너광고는 광고주와 매체 모두에게 만족을 못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째, Value Exchange 형태의 PPE(Pay per engagement) 광고입니다. 아직 국내에 활성화되지 아니한 시장이나 급속하게 확산될 전망입니다. 게임 또는 컨텐츠 어플리케이션상에서 최근 많은 게임회사가 무료 다운로드에 유료아이템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인데, 문제는 아직 유료 아이템 구매율이 매우 낮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객이 무료게임 내 유료로 지급하는 것에 대한 지불의향이 낮아서라고 보이는데, 광고주가 원하는 액션을 고객이 수행함으로서 게임 내 사용 가능한 유료 아이템을 고객이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고객이 수행하는 액션은 어플 다운로드, 비디오 시청 등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Tapjoy,Flurry 등 주요 회사가 있으며, 유럽에도 Sponsorpay라는 회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TnK Factory가 있습니다.
셋째, 미국에서 현재 성업중인 Pay per lead의 개념입니다. 앱 내 페이지 중간중간에 광고가 들어가고 광고는 주로 Sign-up을 하는 광고의 형태입니다. 광고주는 무료 회원 가입, 이메일 수신을 유도하고 이를 고객이 진행하였을 경우 쿠폰을 발행하는 형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온라인 시장에서는 P2P싸이트에서 무료충전소에 많이 나오는 광고 유형입니다. 보험회사에 개인정보 등록하면 기프트콘 보내주는 형태인 것이지요.
특히 최근에는 이러한 광고가 1) 스테이지 변경 시 2) 다운로드로딩 시 등 앱 내 페이지 이동 시 나타나도록 함으로서 광고의 집중도를 높이고 고객의 Engagement를 강화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저희도 유심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린 광고 BM은 형태는 매체입장에서는 Pay per engagement로 동일한데 조금 더 독특한 형태입니다. 게임회사들의 경우 다운로드나 가입만큼 리텐션도 중요한데요, 미국의 신생 벤쳐 모바일 광고회사의 Kiip경우, 고객이 게임의 한 스테이지를 완료하였을 때 광고를 팝업시켜 주고 고객에게 보상을 하여 주는 방법의 광고 모델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경우, 게임에서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하였을 경우 보상형 광고가 노출되어, 고객도 기분 좋은 상태( 스테이지를 깨고 잠깐 휴식 단계)에 광고를 노출하여 집중도도 높이고 보상도 받는 다은 개념입니다. 게임업체가 각 미션 완수 시 고객에게 보상제공할 수 있어 나쁠 것 같지는 아니한데, 문제는 광고주가 고객에게도 보상하고 앱개발사에게도 보상하여야 하는 이중 지급 구조라서 비용에 대한 감당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Sephora, popchips, Sony Dash, Vitamin Water, GNC 등 많은 광고주를 확보하였다고 하니 재미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모바일 광고 BM이 계속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모든 어플리케이션이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고 광고주의 예산이야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이라 분명히 수많은 모바일 광고 BM은 실패할 것이고 따라서 살아남는 모바일 광고 BM이 무엇이 될 지 참 궁금합니다.
우리가 지상파에서 드라마를 볼 때는 무료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무료로 보는 대신 광고를 보는 것인데요, 모바일 광고 BM도 고객도 수용 가능하고 매체도 수용가능하고 광고주도 수용 가능한 지상파방송의 광고모델 같은 형태가 무엇이 될 지 참 궁금합니다.
다음번에는 광고 외 애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